[기자] <br />YTN이 현장에서 촬영한 사고 직전의 모습 직접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고 계신 화면인데요. <br /> <br />좁은 골목에 사람들이 빽빽하게 몰려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낙 좁은 골목에 사람 3명 정도가 나란히 설 수 있는 정도라고 저희가 파악을 했는데요. <br /> <br />핼러윈 영업을 맞아서 길거리에 가게들이 테이블까지 내놓으면서 사람들이 통행할 수 있는 실제 거리는 더 비좁아진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사고가 발생한 내리막길 위쪽에 넘어지기 쉬운 턱이 있는 데다 내리막길이 미끄러워서 사고가 발생한 건 어쩌면 징조가 있었던 거다. <br /> <br /> <br />YTN이 직전에 촬영한 사고현장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저 골목이 사고가 났던 골목으로 저희도 추정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소방당국의 브리핑에 따라 저희도 찾아본 건데 저희는 사실 핼러윈 현장을 중계하러 갔었는데 당시만 해도 저렇게 사람이 많았던 상태였고요. <br /> <br />이런 탓에 골목에 사고가 나면서 인파가 엄청나게 몰려들었고 골목 가게 주인들이 급하게 사람들을 가게 안으로 끌어서 대피시키거나 각자 시민들이이 벽을 타고 올라가서 대피한 경우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피해가 커진 원인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소방당국의 대응이 교통정체 때문에 늦어졌던 것도 사고 원인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3009053306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